Surprise Me!

[날씨] 북극발 한파 속 곳곳 눈, 빙판 비상..."내일 추위 절정" / YTN

2023-11-29 1 Dailymotion

북극 한기 남하, 눈구름 발달…해안·내륙에 눈 <br />추위 속 곳곳 눈…도로 살얼음·빙판길 발생 우려<br /><br /> <br />북극발 한파 속에 서해안과 중부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,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빙판길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도 <br /> <br />일찍 온 북극 한파에 눈까지 겹쳤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 지붕에는 하얗게 눈이 쌓였고, 도로는 어느새 빙판으로 변해갑니다. <br /> <br />거리 풍경은 이미 한겨울입니다. <br /> <br />북극 한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를 지나며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온 겁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내륙의 눈은 그치겠지만, 서해안에는 눈이 더 강해져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이원길 /기상청 예보분석관 : 서해 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며 30일에서 1일 사이 충남 서해안, 전라권 서부,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도로 살얼음이 발생하거나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우진규 /기상청 통보관 : 도로 살얼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 내린 눈의 양은 적지만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때문에 이면도로와 터널 입·출입부, 고가도로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북극발 한파는 내일 아침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관령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고, 철원 영하 11도, 파주도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기온은 영하 8도,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며 가장 추운 아침을 맞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찍 온 북극발 추위는 이번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오훤슬기 <br />그래픽 : 김도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11292152267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